가학적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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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란, 머리를 쓸 필요 없다, 그냥 몸으로 눌러서 뼈를 분지르던지, 나처럼 고문 동영상을 찍으면 된다. 뼈가 눌리는 것은 육체적인 고통에 불과하지만, 고문 동영상은 많이 퍼질 수 있다는 정신적 고통을 수반한다.”
- —홍길동, 한 여름날 바닥에 늘어져서
가학적 방법론(加虐的方法論)은 방법론의 한 갈래이다. 문제를 고문과 폭력을 통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학문으로, 홍길동이 제창했다. 고전 방법론보다 더욱 적극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방법을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인 과학적 방법론은 이 가학적 방법론이 와전되면서 생겨난 것이다. 가학적 방법론의 창시자인 홍길동이 도촬을 위해서 망원렌즈를 질렀다는 사실에서, 가학적 방법론의 수련 과정 중에는 도촬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홍길동의 도촬한 사진이 인터넷에 퍼졌을 때 사람들이 이를 보면서 흥분한 데서 알 수 있다시피, 의도하지 않음에도 가학적 방법론자들은 주변의 사람들을 흥분시킬 수 있다. 다만 어느쪽으로(성적인 흥분인지, 분노섞인 흥분인지, 희열섞인 흥분인지)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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