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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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은 밥을 짓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이다. 작동 방법은 간단하여 씻은 쌀과 물을 첨가하고 에너지를 가해 주면 밥이 된다. 밥을 짓기 위한 에너지를 어디에서 끌어오는지, 밥을 짓는 데 압력을 추가하는지에 따라서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주요 생산 국가는 대한게임국이나 왜국이며, 기타 다른 나라들은 밥솥의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쌀을 그냥 쪄 먹는다.
밥을 짓기만 하기 때문에 때때로 바보의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진짜로 그 말을 사용하면 밥솥으로 얻어맞을 수도 있다.
[편집] 역사
대한게임국 사람들이 언제부터 쌀을 사용하였는지는 선사 시대 유적지 등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아궁이가 유일한 열원이었던 시절에는 밥솥과 아궁이가 일체형이었으며, 쌀을 씻어 넣은 다음 솥뚜껑을 닫고 불을 오래 때는 식으로 밥을 지었다. 금속 가공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오랫동안 솥을 사용하면 금이 가기 십상이었으므로, 솥을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지 않으면 금 간 곳으로 쌀이 새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한동안은 밥을 지어 먹으려면 이 방법이 유일했으므로, 대한게임국의 전통 가옥에는 꼭 아궁이가 있었다.
조선 말기에 전기가 들어오고, 대한게임국이 성립하면서 전기 밥솥이 왜국에서 들어왔다. 초기에 왜국에서 들어온 전기밥솥은 특유의 코끼리 로고로 구별할 수 있었다. 대한게임국의 기술로는 전통적인 밥솥밖에 만들지 못했고, 이것은 반드시 아궁이가 있어야 작동하였다.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아궁이를 놓기는 더 힘들어졌고, 그 동안에는 쌀을 찐다는 느낌으로 밥을 지어야 했기 때문에 왜국산 전기 밥솥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80년대 이후 대한게임국에서는 자체 기술로 전기 밥솥을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전기 밥솥의 보급으로 대한게임국에서 아궁이를 찾아 보기는 더 힘들어졌다.
이와는 별개로 압력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솥을 밀폐하면 밥이 더 맛있어진다는 독일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래서 대한게임국에서는 왜국산 전기밥솥은 그저 그런 물건으로 취급받지만, 독일산 압력솥은 우리 엄마들의 로망이다.
[편집] 종류
밥솥은 에너지를 불에서 끌어오느냐, 전기에서 끌어오느냐로 나뉘고, 압력 밀폐가 지원되느냐 지원되지 않느냐로 나뉜다. 이렇게 나뉜 종류별로 크기 차이가 있다.
- 평범한 밥솥: 압력 밥솥의 등장으로 거의 쓰이지 않으며, 냄비로도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 압력 밥솥: 에너지를 불에서 끌어 오며, 압력추가 달려 있어서 추를 보고 밥이 다 되었는가 편하게 알 수 있다.
- 전기 밥솥: 에너지를 전기에서 끌어 오기 때문에 가스 레인지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압력 밥솥과는 달리 밀폐되었다고 해도 압력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 전기 압력 밥솥: 에너지를 전기에서 끌어 오는 압력 밥솥. 동일 크기 전기 밥솥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
압력 밥솥은 가스 레인지로만 가열하기 때문에 크기만 보고 사면 되지만, 전기 밥솥은 가열 방식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그래서 밥솥을 사러 마트에 갔더니 작은 밥솥이 큰 밥솥에 비해서 비싼 백괴스러운 경우를 볼 수도 있다.
[편집] 경고
- 밥솥을 전자레인지에 넣었다가는 폭발한다! 전자레인지는 식은 밥 데우기나 햇반 전용이며, 평범한 쌀을 전자레인지에 넣는 순간 너는 변태다.
- 압력 밥솥의 밀폐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폭발할 수도 있다.
- 밥솥을 가지고 라면을 끓여먹거나 다른 요리를 할 수도 있다. 대부분 밥솥 제조사들은 이런 걸 시도해 보고는 너무 맛있어서 자기들만 먹기 위하여 하지 마라고 써 놓는다.
- 특히 밥솥으로 라면을 끓이면 압력과 온도 때문에 면이 더 잘 익는다.
- 일부 밥솥은 대놓고 밥 이외의 다른 요리를 하는 메뉴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럴수록 폭발이 더 잘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