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괴뉴스:서울도시철도, 전등, 에스컬레이터 철거로 고유가 잡겠다 방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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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뉴스 대문
2012년 5월 26일 (토) 10:24 (KST)
서울도시철도 음성직 사장의 주제로 열린 임원단 회의는 고유가를 버티기 어렵게 하는 시설물로 전등과 에스컬레이터를 꼽고, 이 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철거하여 고유가를 제대로 잡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각 역은 사용금지된 시설물의 가동을 중지했으며, 철거되기 전까지 시민의 통행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 몰래 가동한다고 한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한 역무원에 따르면 음성직 사장이 각 역의 전기 사용량을 손수 체크하여 시정명령과 실적도 마이너스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무임권 고갈방지 대책위는 성명을 내기에 이르렀다.
“무임권 배포량을 늘리고 의미없는 고유가 대책을 중지하라”
- —무임권 고갈방지 대책위 위원장 A씨
일부 역사는 승객이 있으면 운행하고, 없으면 운행하지 않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하나, 백괴뉴스 기자의 조사 결과 전부 고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공사측은 이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를 하지 않고 그대로 철거하기로 했다. 실제 고유가를 감수하고 위와 같은 시설물이 보강된 에스컬레이터와 전등을 운영하는 것이 이를 전부 철거하는 것보다 더 경제적이라는 전문가의 견해도 나왔다.
“이해가 되지 않는 건 고유가라고 꼭 시설물을 철거해야 하느냐는 것이죠.”
- —경제 전문가 O씨
역장 B씨는 월급 통장을 보이면서 백괴뉴스 기자 앞에서 울분을 터뜨렸다.
“이거 봐요, 어째서 우리 월급으로 무임권 적자 메우는 것도 모자라서 저 시설물까지 철거할 생각을 하는겁니까!”
- —S역 역장 B씨
<백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