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괴뉴스:소금 대란
백괴뉴스 대문
2012년 5월 26일 (토) 10:25 (KST)
소금덩어리를 100원이라도 싸게 파는 마트에서는 마마몬들의 줄이 끊기지 않는다. 그리고 소금이 모두 팔린 곳에서는 점원과 고객이 싸우는 장면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작년에는 kg당 2천원이었던 소금이 현재는 kg당 9천원으로 무려 5배 가까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금을 파는 사람들은 이미 중개상인에게 kg당 평균 750원에 팔겠다고 계약했기 때문에 돈을 얼마 벌지 못했다. 소금을 채취한 그물 주변에는 작은 덩어리라도 구하려는 마을 인근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음식점에 있는 음식은 김치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싱겁다. 음식점 주인은 "현재 상황에서 소금을 넣는 것은 사치다"라고 말했다.
소금에 관한 대란이 커진 이유는 대한게임국에서 김치를 자주 먹기 때문이고 그 재료에 소금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배추가 모자라면 다른 채소로도 김치를 담글 수는 있지만 김치의 기본은 채소를 소금에 절이는 것이기 때문에 소금이 모자라면 절대로 김치를 담글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 있던 국과 반찬에 넣던 소금을 전혀 넣지 않는 대신 김치에 넣을 소금을 차곡차곡 쌓아두는 주부들이 꽤 많다.
작년에는 소금이 많아서 소금밭을 갈아엎었지만 올해는 왜 이렇게 소금 흉년이 들었는가에 관해 전문가들은 기후와 유통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전문가와 비슷하게, 사람들은 이 문제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기상청과 이 일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이명박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아직도 이집트 디제이 세력이 대한게임국에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명박은 군인을 동원해 바다에서 최대한 소금을 캐도록 시키고 있지만 정작 소금은 잘 나오지 않아 오히려 욕을 먹고 있다.
소금 대란의 영향은 왜국과 듕귁에도 같았다. 왜국에서는 싱겁게 먹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듕귁에서는 소금을 아예 국가 전유물로 두고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타국의 공인된 기상학 사이트에 의하면 앞으로 대한게임국의 강수량이 증가하여 소금을 캐기 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김장철을 앞둔 현재 소금값은 금값보다 더 치솟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