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괴책:알 게 뭐야
알 게 뭐야는 제 7차 교육과정 중 초등학교 4학년 국어 말듣丛? 교과서에 나온 동화이다. 최초 작성자가 원문을 까먹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조금 리메이크해서 보여주기로 하자.
[편집] 내용
똑같이 생긴 트럭에 똑같이 생겼으며 무늬도 똑같은 포대를 싣고 앞뒤로 나란히 가는 두 운전기사가 있었다. 그러나 앞의 트럭은 밀가루를 실은 트럭이고 뒤의 트럭은 시멘트를 실은 트럭이다. 두 운전기사가 같은 휴게소에서 쉬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두 차가 앞뒤로 나란히 있었다. 두 기사는 식사를 하러 갔다. 먼저 식사를 마친 밀가루 차 기사는 실수로 뒤의 시멘트 차에 타고 1초 뒤 식사를 마치고 온 시멘트 차 기사는 밀가루 차에 탔다. 그리고 다시 나란히 가고 있었는데 밀가루 차 기사가 이렇게 말했다.
"이상하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앞에 저 트럭이 없었는데..."
그러자 시멘트 차 기사도 이렇게 말했다.
"이상하다. 언제 내가 앞의 트럭을 추월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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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해서 두 기사는 트럭에서 내려보니
"우리가 차를 바꿔 탔잖아!"
하지만 "알 게 뭐야. 우리 밀가루랑 시멘트도 아닌데." 하면서 두 기사는 차를 바꿔탄 채로 각자의 목적지로 갔다. 한마디로 시멘트 차 기사는 밀가루를 가지고 건설 현장에 갔고, 밀가루 차 기사는 시멘트를 가지고 빵집에 갔다.
시멘트 차 기사는 건설 현장에 도착했다. 그리고 밀가루를 내리고 도망쳤다. 그러자 인부들은 포대를 뜯어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상하다, 시멘트 치고는 너무 하얗고 보들보들한데..."
하지만 "알 게 뭐야. 우리가 살 집도 아닌데." 하면서 인부들은 밀가루로 집을 지었다.
한편, 밀가루 차 기사는 빵집에 도착해서 시멘트를 내리고 도망쳤다. 그러자 요리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좀 이상하네. 밀가루가 왜 회색에 이렇게 거칠거칠하지??"
하지만 "알 게 뭐야. 우리가 먹을 빵도 아닌데." 하면서 요리사들 역시 시멘트로 빵을 만들었다.
얼마 후, 곳곳에서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밀가루로 지은 집이 무너져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의 척추가 부러지는 소리, 또 하나는 시멘트로 만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이가 부서지는 소리.
[편집] 뒷이야기
그래서 밀가루로 만든 집과 시멘트로 만든 빵을 산 사람들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그러자 건설회사 사장과 빵집 사장은 운전기사들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운전기사들한테 가서 따지라고 그랬다. 피해자들은 기사를 찾아갔다.
"저기요, 당신들이 시멘트와 밀가루를 잘못 배달해줘서 이런 소동이 일어났잖아요! 당장 우리 돈 물어줘요!"
그러자 기사들은 피해자 중 한 사람의 돈을 빼앗아서 입으로 물고 다시 주었다. 사실 운전기사는 정말 바보였다. 운전면허도 딴 기사들이면서 정말 백괴스럽다. 게다가 두 운전기사는 사실 금치산자였다. 그러나 법정대리인이 누군지 몰라서 결국 한 푼도 받지 못했다. 화가 난 피해자들은 기사를 죽여버렸다. 결국 지명수배되어 모두 코렁탕을 먹게 되었다.
ㄹㄹㄹ ㄹㄹ ㄹㄹㄹ ㄹㄹㄹㄹ ㄹㄹ ㄹㄹㄹ ㄹㄹㄹ ㄹㄹㄹ ㄹㄹㄹ ㄹㄹㄹ ㄹㄹ ㄹ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