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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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론(distribution theory)은 성장론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빵을 나눠 먹어야한다는 이론이다.

[편집] 설명

밥벌이가 안 돼서 오래 굶은 경우, 배를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고작 하나밖에 없는 빵을 모두에게 제대로 나눠주고 난 뒤에 먹어도 늦지 않다는 식사이론을 말한다. 식사의 중요도를 성장보다는 우선 분배에 둔다는 점에서 '우선 분배론' 이라고 하기도 한다.

반대로 분배보다는 성장을 우선해, 빵을 땅에 묻어 빵나무가 자라서 빵을 맺으면 배고픔 또한 빵나무 근처에 있는 사람에서부터 빵나무와 멀리 떨어진 사람들에게서 떨어져 나가서 분배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보는 식사이론을 성장론(성장 우선론)이라고 한다.

분배론에서는 장시간 빵을 얻어먹으려면 먼저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제한다. 즉 빵나무가 자라도 배고픔이 떨어지지 않으면, 결국 배고픈 사람들의 구걸능력이 떨어져 빵을 얻을 가능성은 낮아진다는 것이 분배론의 입장이다.

따라서 빵을 땅에 묻는 성장 위주의 정책은 배고픔을 해결하는 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빵을 쪼개서 걸인들의 배를 만족시킴으로서 구걸하고픈 마음을 창출하고, 그를 통해 장기적으로 빵을 많이 얻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성장론에서는 분배를 강조하다 보면, 배고픈 이들의 구걸 욕구가 떨어져 오히려 배 채우기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홀로코스트 타이쿤시대 소련이 취한 분배 우선식사에서 보듯, 분배 일변도의 식사예절은 결국 낮은 구걸욕구로 이어지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편집] 현실

라는 건 탁상공론만 할 줄 아는 학자들의 생각이고, 사실 빵은 받은 순간 혼자 먹어치우는 게 제일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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