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웨어

백괴사전, 내용 없는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전기값 가 내냐! 컴퓨터 전원 공급 장치 잘라버리기 전에 고만해!”

마마몬, 무슨 내용의 메일이 오는지 궁금해서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하는 컴덕에게

“안 돼! 저기 서버 돌리고 있단 말야!”

컴덕, 핑계 아닌 핑계를 대며

슬랙웨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시대 리눅스 배포판이다. 이 운영 체제는 데비안보다 몇 달 더 일찍 태어났는데, 로고도 흑백이고 데비안보다도 설치하기 불편하여 나이 먹은 티가 많이 난다. 슬랙웨어롤 기반으로 한 운영 체제는 수세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생김새가 많이 달라 사람들이 이를 믿지 않고 있다.

차례

[편집] 설치 과정

설치할 때는 거의 콘솔상에서 작업하게 되는데, 여기에 정성스럽게 fdisk를 입력하여 파티션을 일일이 입력해야 한다. 많은 배포판해서 해 준다는 파티션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파티션이 완료되면 setup을 입력하여 직접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야 한다. 그래서 멋모르고 이것저것 써본답시고 슬랙웨어를 처음 설치하는 뉴비들은 애를 먹는다. 그러므로 fdisk로 파티션할 줄 모르는 초보들은 설치하지 말 것. 하지만 일일이 컴파일해야 하는 전설 속의 리눅스 배포판인 젠투보다는 낫다 카더라. 부트로더 설치시에는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이 사용하는 grub을 놔 두고 lilo를 기본으로 이용한다. 그리고 gcc를 포함한 각종 개발 툴을 지원하는데, 이것 역시 '초보자는 꺼지라'는 뜻이다.

[편집] 메일

슬랙웨어는 직접 startx? 등을 통해 GUI를 실행시켜야 하며 그 전에는 CUI로 부팅이 된다. 부팅이 완료되면 로그인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받는데, 이 때 root로 로그인할 때마다 서로 다른 메일이 꾸준히 배달된다. 주로 , 노래 가사, 소설 등이 배달되지만 다음과 같이 쓸데없는 것도 날아온다.

Quot-op.svg 오스틴이건 텍사스건 어디건 아무튼 잘 자라! Quot-cl.svg
익명, 대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Quot-op.svg 난 그 사람 죽은 줄 몰랐음. 걔 영국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Quot-cl.svg
익명, 알 게 뭐야
Quot-op.svg 양키는 팔 2개 바퀴 4개가 달렸대요~ Quot-cl.svg
어떤 듕귁 초딩

특히 익명이 싸지른 글은 여기가 트위터인 줄 알고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한다. 별 의미는 없는 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가상 머신을 설치하고 컴덕에게 슬랙웨어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한 후 이 문구를 영타 연습용으로 이용한다. 그런데 이런 잉여스러운 글이 섞여있는 임의의 글을 보기 위해 무슨 메일이 오는지 보기 위해 날이 새도록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한 더 잉여스러운 인간도 있다. 그러나마나 내용은 어차피 여기에 다 있다. motd라면 로그인시 나오는 메시지인데, 실제로 /etc/motd를 뜯어보면 리눅스 버전만 나와있다. 결국 진실은 저 안드로메다 너머에….

[편집] darkstar

네트워크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로컬 호스트 이름이 darkstar로 나오는데, 이에 대해 두 가지 가설이 있다.

  • 치고 스타나 해라: 그냥 삽질하지 말고 조용히 윈도로 돌아가 게임이나 하라는 뜻이다. 물론 와인이 있지만 알 게 뭐야.
  • 붉은별(redstar)의 변형: 북한에서 몰래 개발한 운영 체제라는 가설이다. 이 소문은 중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설득력은 없다. 게다가 붉은별은 슬랙웨어 기반도 아니다.

[편집] XWindow

슬랙웨어는 기본으로 XWindow를 지원하지 않으나 xstart 등의 명령어를 이용해 XWindow를 실행할 수 있다. 크데, Xfce와 다소 친하며 특히 크데를 기본으로 삼을 만큼 크데와 꽤 절친이다. 그런데 그놈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지원을 하지 않으며, 웬만한 삽질로는 잘 설치되지 않는다. 그러고서는 그놈에게 다소 미안한 감정이 생겼는지 Xfce의 웹 브라우저 아이콘은 에피파니 아이콘과 똑같이 해 놓았다. 하지만 들어가보면 역시 파이어폭스다. 사실 둘은 화해하지 않은 것이다.

개인 도구
이름공간 목록 보기/편집
변수
행위
차림표
아랫방
자매 프로젝트
유지보수
커뮤니티
도구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