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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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를 소환한다!”
와일드카드 혹은 오스카 와일드 카드란 오스카 와일드가 개발한 무기로, 많은 대상을 한꺼번에 소환할 수 있는 궁극의 카드다. 이 카드는 신이 컴덕이었을 때 봉인되어 현재까지도 컴퓨터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편집] 종류
오스카 와일드는 여러 장의 카드를 각각의 목적에 맞게 개발했으나 현재 그가 쓴 언어로 남은 기록은 없으며 오직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만 존재한다. 물론 오스카 와일드가 직접 다시 만들면 되지만 그는 귀찮다는 의사를 밝혀 당분간 이 카드는 오스카 와일드의 언어로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가장 흔히 쓰이며 가장 강력하기도 한 와일드 카드는 *(별표)며, 이 카드를 소환하면 모든 이름을 다 파괴할 수 있다. 오스카 와일드는 이 카드를 매우 조심해서 다루었는데, 컴덕들에게 이 카드가 알려지는 바람에 위험하다는 인식 자체가 사라졌다. 그 외에도 한 글자씩 소환하는 물음표(?), 두 글자씩 소환하는 느낌표(!), 그리고 n글자씩 소환하는 물음느낌표(‽) 등이 있다. 별표 이외에는 프로그래밍 언어, 명령어 혹은 쿼리별로 그 기호가 조금씩 다른데, 이는 기존의 오스카 와일드가 작성한 언어를 컴퓨터 언어로 해석하려다 보니 자기 멋대로 의역했기 때문이다. 와일드 카드는 다수의 문자열을 표현할 때 [와 ]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괄호는 후에 위키 문법의 어원이 되었다.
[편집] 쓰임
유닉스나 도스등 각종 운영 체제의 명령어, SQL 등지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심지어 엑셀이라 하는 계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윈도 cmd에서는 rm -rf / 급인 공격인 delete *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파일명이 너무 길어서 성질이 뻗칠 때 와일드 카드를 이용하면 귀차니즘 호환성 문제와 오타어 디버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억나는 글자만 대충 써서 와일드카드와 조합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억력이 꼭 붕어같이 딸리는 너같은 인간에게도 이 와일드카드는 매우 유용하다. 물론 와일드카드 자체를 잊어버리거나 무슨 문자열이 들어갔는지 까먹었다면 알 게 뭐야.
[편집] 사용 금지
와일드카드가 점점 컴덕의 장난감으로 변질되어가자 일부 사람들은 이를 막는 방법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배시라고 불리는 셸에서는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먹이면 오스카 와일드 카드를 엿먹일 수 있다.
$ set -o noglobe $ set -f
그 외에도 프로그램별로 사용을 금지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여백 부족으로 생략하겠다. 이로 인해 정작 이 기능이 필요한 일부 기억상실증 환자들과 글쇠 치는 속도가 느린 사람들, 즉 어르신들이나 기타 컴맹들이 불편해하는 사례가 자주 발견되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집 안에 컴맹이 있다면 이 설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컴맹들은 어차피 유닉스 계열을 안 쓰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