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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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 적힌 바이트들이 초속 340미터로 당신의 귀를 가로질러 고막을 뚫고 달팽이관으로 침투하여 바이러스를 퍼트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솜으로 귀를 틀어막으면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든 귀청이 떨어져 귀머거리가 되지 않도록 부디 조심하십시오.
이어폰이 영양분을 공급받는 촉수. 매우 무섭다. 휴대폰에 사는 이어폰은 촉수가 납작하게 변형되었다.

이어폰은 전자기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의 일종이다. 보통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원산지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자신의 패션 코디에 맞춰 형형색색의 이어폰을 기르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으며,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팟이 전세계 곳곳으로 세계 정복을 위해 퍼지면서 그와 동시에 흰색 이어폰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크롬 혹은 으로 된 촉수를 가지고 있으며 숙주에게서 전기를 빨아들인다. 가는 몸 끝에 양쪽으로 갈라져서 두 개의 머리가 있다. 머리는 소리를 내는 입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간혹 소리를 내는 머리부분으로 귀지까지 먹는 경우가 있는데, 진행되고 있는 연구결과로는 MP3P의 음량이 부족할 때 귀지까지 섭취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귀지는 이어폰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애완용으로 이어폰을 기르는 사람들은 필히 솜을 씌워주는 것이 좋다.

차례

[편집] 이어폰의 생태

이어폰은 보통 시디 플레이어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CDP의 개체 수가 급격히 적어지면서 MP3 플레이어 또는 컴퓨터의 이어폰 단자에 촉수를 꽂아 전력을 빨아먹으며 서식하게 되었다. 주식은 전기이며 멜론에서 에너지원을 공급 받는 장면이 TV로 방송되었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어폰의 울음소리는 참으로 특이한 점이, 기생하는 숙주에 따라 다른 울음소리를 들려준다는 것이다. 디씨질을 하는 컴퓨터에 서식하는 이어폰의 경우, 때때로 크게 신음소리를 내거나 비명소리를 내곤 한다. MP3, PMP와 친밀한 생활을 하는 오타쿠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며, 심지어 그들은 노래방에서도 애완용 이어폰과 함께하곤 한다.

[편집] 무서운 이어폰

변종 이어폰의 일종. 입이 고무로 되어 있으며 흉측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이어폰은 단순히 전력을 먹는 전자기기의 기생충이 아니다. 이어폰은 주인에게 난청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애플이 판매한 아이팟에 기생하는 이어폰이 청력을 손상시켰다는 주장에 의해 소송당하기까지 하였다. 또한 이어폰은 환경 오염과 화학 무기 때문에 딱딱한 껍질을 가진 헤드폰이라는 돌연변이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최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이크'라고 불리는 귀를 가진 2차 변종인 헤드셋이 발견되었다. 헤드폰은 갑각류로 분류된다.

[편집] 이어폰을 모방한 제품

스피커는 이어폰의 생체적 특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나 귀에 박는 대신 아예 많은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선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스피커는 촉수 부분이 이어폰과 매우 흡사하다. 소리가 큰 스피커로 이어폰을 쫓아낼 수 있기 때문에 이어폰이 매우 싫어한다 카더라. 그렇다고 이어폰을 쫓아낸답시고 사용하면 이어폰 못지않게 심각한 청력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편집] 도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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