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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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V는 대한게임국에서 제작된 코스믹 호러물이다.
차례 |
[편집] 역사
태권V는 1961년 안드로메다인 김청기(dksemfhdj: rlacjdrl)가 감독, 제작했다. 김청기는 평소 쌀국의 소설 '크툴루의 부름' 등을 보며 대한게임국에 변변한 코스믹 호러물 하나 없음을 안타까워 했는데, 어느 날 크툴루의 계시를 받아 스스로 코스믹 호러물을 제작하기로 한다. 단, 이것을 제작하면서 크툴루는 왜국의 거대 로봇인 마징가 Z를 베끼라는 지시를 내린다. 김청기는 크툴루의 계시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미 고대 신의 충실한 하수인이 된 후여서 거절할 수도 없었고, 결국 마징가 Z를 베낀 것처럼 생긴 백괴스러운 로봇이 나오는 작품을 만들게 된다. 또한 중간중간 김청기의 정신착란증세에 의해 태권V는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는 역사에 둘도 없는 백괴스러운 작품이 되었다.
[편집] 극장 개봉 기록
태권V가 첫 번째로 상영된 곳은 서울화학공화국의 충무로였다. 첫 개봉 당시 어린이 관객 4800만이 몰려들었으나 엔딩이 올라갈 때는 그중 4분의 3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실신, 발작,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서울화학공화국에서의 상영이 중단되었다. 대고려제국에서도 같은 이유로 상영이 중단되어 상심한 김청기는 증기선을 타고 태평양으로 가 스스로를 르뤼에에 바쳐 크툴루의 제물이 되었다.
이후 태권V를 본 뒤 실신한 어린이들에게는 일종의 변화가 일어났는데, 가끔 알 수 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면서 고대 신을 찬양하는 구절을 읊조리곤 하는 것이었다. 이 어린이들은 '어린이 회관'이라는 작고 음습한 건물을 만들어 몰래 태권V를 보면서 고대 신을 찬양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몇몇 경우에는 살인을 저지르기도 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훗날 쌀국으로 건너가 KKK 조직에 공헌하기도 했다.
[편집] 스토리
주인공 '김훈'은 우울증과 스트레스성 불면증에 시달리는 태권도 선수로 공학박사인 아버지, 동생 '김철'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날 그는 도장에서 기계 인간이 자신에게 달려드는 모습의 끔찍한 환영을 보고 공포와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던 훈은 세계 태권도 선수대회에 나가기 위해 잠시 병원을 나온다. 다행히 훈은 아무 일도 없었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세계 태권도 선수대회 결승전까지 진출한다.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는 쌀국의 태권도 선수 '리처드 쇼'였다. 첫 경기가 시작될 무렵, 훈은 다시 기계인간의 환상을 보게 된다. 리처드 쇼가 기계인간으로 보이기 시작한 훈은 갑자기 광분하며 날뛰고, 당황해 하는 쇼를 때려눕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개버려 살해한다. 결국 경기는 중단되고 훈은 현행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교도소에 수감된 훈은 다른 제소자들도 모조리 공격하는 바람에 독방에 감금되었다.
독방에서 3개월을 보낸 훈은 기계인간이 나타나는 환영을 다시 본다. "네놈 때문에 나는 파멸했다. 어째서 나를 이토록 방해하는 거지?!" 라며 광분한 훈은 기계인간의 환영을 마구 공격하고, 결국 벽을 부순다. 의도치 않게 탈옥범이 되어 경찰에 쫓기게 된 훈은 정처없이 떠돈다. 사건 2주후, 훈은 편치 못한 마음을 가다듬고 자수를 위해 집에 돌아온다.
그러나 훈의 집은 사악한 타락의 기운에 둘러싸여 기분나쁜 음습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불안감에 빠진 훈은 아버지와 철이를 찾지만, 그들은 보이지 않았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평소 아버지가 상주하던 지하 연구실에 내려간 훈은 경악할 만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아버지와 철이가 있었지만, 이미 철이는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철이는 훈이 지금껏 보아 온 끔찍한 기계인간의 환영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철이를 기계로 개조했던 것이다! 훈이 집에 온 것을 본 아버지는 광소하며 외친다.
"나의 걸작을 보아라. 어떠냐?! 이 기계인간이야말로 인류의 미래요 희망이다. 나는 영원히 늙지도 죽지도 않는, 그야말로 완벽한 인류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훈을 완벽한 태권도 선수로 개조시켜 준다며 기계인간 철이에게 훈을 붙잡을 것을 명한다. 훈은 철이와 아버지를 피해 연구실 깊숙한 곳까지 내려갔고, 그곳에서 아버지가 개발한 거대로봇 '태권V'를 발견한다. 안전한 것을 확인한 훈은 태권V를 탈취해 도망가려 하지만, 그 앞을 정체불명의 거대로봇이 가로막는다.
그 거대로봇은 바로 훈에게 살해당한 쌀국의 리처드 쇼. 뇌와 중추신경만이 온전하게 남아 있던 쇼의 잔해를 이용해 훈의 아버지는 쇼에게 거대로봇의 몸을 준 것이었다. 쇼와 격투를 벌이는 훈, 그리고 훈의 소재를 알고 훈을 체포하기 위해 서울화학공화국의 군대가 출동한다.
3일 밤낮을 거친 힘겨운 격투 끝에 쇼를 다시 쓰러뜨린 훈은 아래에서 광소하는 아버지와 철이를 본다.
"태권V란 말이지... 그건 내 최고의 작품이야! 훈아, 네 뇌를 태권V에 이식하는 건 어떠냐?!"
소름이 쭉 돋는 훈. 훈은 아버지를 태권V로 밟아버린 뒤, 기계인간 철이를 손으로 쥐어 터뜨려버린다. 또 다시 살인전과 2범이 추가된 훈은 이제 더이상 돌이킬 것도, 돌아갈 곳도 남지 않았다. 결국 절망감과 무력감에 빠진 훈은 자수하는 대신, 자폭하여 사방20km를 날려버리고 자신도 죽는다. 하지만 기계인간의 공포는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편집] 평가
태권V를 본 아이들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일어나자, 비평가들은 이 작품을 의도적으로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비하하거나 표절 작품이라는 오명을 씌우곤 했다. 2000년대 들어 태권V는 리메이크가 되기도 했지만, 이는 본래 스토리와 전혀 동떨어진 이야기다. 리메이크판 태권V는 80년대에 나온 수정검열각본을 사용하고 있다. 원래는 기계인간 대신 문어괴물이 나올 예정이었지만 문어를 싫어하는 전두환 가카에 의해 문어괴물은 낙지괴물과 쭈꾸미 머신으로 고쳐지기도 했다.
훗날 태권V는 미국의 KKK단이 후원하는 크툴루 팬클럽? 눈에 띄어 '로보트 태권V 크툴루의 부름' 이라는 제목의 크로스오버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이 작품에선 원래 증기선에 의해 방법당하는 크툴루가 태권V의 돌려차기로 방법당한다는 차이가 있으나, 크툴루를 부며 극심한 공포에 미쳐버린 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르는 것으로 스토리가 바뀌었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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