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2D와 3D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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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2D와 3D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과학적 해설이다. 겁나게 진지하므로 해설이 싫다면 바로 본문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차례

[편집] 3차원에서 바라본 세상

공간 상으로 3차원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은 2차원을 직접 보고 조작할 수 있는데, 이는 우리가 이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제 아무리 2차원의 감옥에 갇힌 사람이라도, 3차원으로 탈출하면 탈옥이 축지법마냥 쉽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직접 3차원 물체의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는데, 이것은 우리의 눈이 2차원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양쪽 눈으로 이를 보정할 수는 있지만, 이것은 그저 '보는' 것만 보정할 수 있을 뿐이고, 기본적으로 2차원만을 뚫을 수 있는 우리의 신체는 3차원 이상은 뚫지 못하기 때문이다.) 눈이 3차원 영상을 2차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투영'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1개의 차원이 0으로 소실된다. 이 때문에 2차원 소녀는 3차원으로 나오면 종잇장마냥 되어버리는 것이다.

[편집] 2차원에서 바라본 세상

이렇게 우리가 투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동안, 2차원에 사는 사람들은 '선'이라는 형태의 1차원만 바라볼 수 있다. 2차원에 사는 사람들의 '눈'이 1차원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1차원에 최적화되어 있는 만큼 음식을 소화할 수도 없는데, 소화 기관을 가졌다가는 그 통로에 의해 몸이 두 동강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편집] 1차원에서 바라본 세상

1차원의 경우에는 더더욱 절망적이다. 1차원에 사는 사람들은 모든 기관이 0차원에 최적화되어 있어, 다른 사람들과 부딪힐 수는 있어도, 이를 넘을 수는 없게 된다. 다시 말해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밑에 사람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1차원에 살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편집] 4차원 이상에서는?

4차원상에 사는 인간은 어떨까? 백괴스럽게도 이들은 3차원에 사는 우리를 아주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다룰 수 있다. 이들은 우리의 몸을 구석구석 꿰뚫을 수 있고, 심지어는 조작할 수도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력이 4차원의 존재를 막는다는 사실인데, 4차원으로 들어가면 중력은 거리의 제곱이 아닌, 거리의 세제곱에 비례하게 된다. 따라서 4차원에서의 우주는 말 그대로 '혼돈'이 될 수 있다. 조금이라도 빗겨가는 순간, 4차원 지구가 태양에서 지나치게 멀어져 얼어붙거나, 지나치게 가까워져 불덩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편집]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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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책에서 2D와 3D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백괴스러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제 아무리 오타쿠라 해도 2D는 2D일 뿐이다. 2D 소녀와 직접 사귀는 방법은 자신이 2D에 들어가거나 그 소녀가 3차원으로 나오는 방법인데, 어떤 식으로도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오덕은 오덕일 뿐 따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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