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오 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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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오 함마(Henry O'Hammer, 1967~2007)는 꼴데 자이언츠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그 누구보다도 꼴데 자이언츠를 사랑한 남자였지만 꼴데 프런트와 KBO의 지능적인 탄압과 농간에 휘말려 그의 존재조차 부정당한 비운의 스타이다. 심지어는 헨리 오 함마를 다룬 언론보도조차 KBO의 강력한 압박에 못 이겨 자진 삭제하는 바람에 지금은 그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찾아볼 수가 없다. 가장 강력한 이유로는 대한게임국인이 아닌 안드로메다인이 리그의 전설이 되는 것을 눈 감고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기록은 지워져도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지, 꼴리건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승되어 오던 그의 기록이 윤희 황제에 의해 다시금 기록화되고 있다.
[편집] 출생과 유년시절
헨리 오 함마의 출생년도가 1967년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확실하지가 않다. 심지어는 그가 어디에서 태어났으며 어떤 유년시절을 보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몰랐다. 혹자는 1967년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안드로메다에서 파견되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헨리 오 함마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
자기의 유년시절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는 것에 대해 절차부심하던 헨리는 1998년에 부산미소녀공화국으로 건너가서 꼴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편집] 꼴데 자이언츠에서의 활약
- 입단 당시를 제외하고는 줄곧 등번호 1번을 달았다. 이 1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기로 유명해서, 자기 유니폼을 도난당했을 때 다른 선수의 유니폼을 빌려 청테이프로 1을 만들어 붙이고 나갔다. 헨리가 사망하고 나서부터는 1번을 다는 선수들에게 저주를 내렸다.
- 대 돈성 라이온즈전에서 6타수 4안타(2홈런) 1볼넷 7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떡실신시키자 돈성 감독이 최초로 그에게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제기하면서 난리를 피웠지만 정작 약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헨리 오 함마의 안드로메다 호르몬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연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의혹은 죽을 때까지 그의 발목을 잡았다.
- 대 빈대 유니콘스전에서 9회말 무사 주자 1,3루, 11:4로 꼴데가 떡실신당하고 있을 때였다. 당시 선발이었던 정민태가 견제구만으로 주자 2명을 잡아버리자 분노한 헨리는 머릿속에 불꽃이 타올랐고, 정민태가 던진 몸쪽 직구를 1.5리터짜리 콜라병으로 제대로 후려쳐 8점짜리 장외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사건 이후로 상대팀 투수들은 하나같이 데꿀멍하면서 헨리를 피했다. 딱 한명의 예외였던 용자 강병규에게서도 날카롭게 떨어지는 커브를 빈 페트병으로 받아쳐 잠실 장외홈런을 만들어냈다. 페트병 장외홈런은 오직 헨리만 할 수 있다.
- 2005년 어느날 손민한이 만들어놓은 9회초 무사만루 상황에서 마무리로 등판해 견제구만으로 주자 3명을 모두 잡아 투구수 0개짜리 세이브를 따내며 경기를 끝냈다.
[편집] 에피소드
- 남자들의 입국심사가 매우 까다롭기로 악명높은 부산미소녀공화국에 어렵지 않게 입국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미소녀인 순이가 그에게 모에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헨리는 유부남이었다! 순이에게서 딸을 얻었는데, 이름은 헨리에타 오 함마(Henrietta O'Hammer, 1991~)이다. 부산 갈매기가 응원가로 많이 쓰이는 이유는 헨리가 좋아하는 곡이었기 때문이다.
- 퇴출되고 난 뒤 어느날 돼지가 장외홈런을 쳤는데, 자기 쪽으로 타구가 날아오는 것을 본 헨리는 빗자루를 들고 되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방향을 바꿔 그라운드로 되돌아갔다.
- 뉴욕 양키스의 오퍼를 "물론 메이저리그는 최고의 리그다. 하지만 사직의 롯데자이언츠 관중은 최고의 팬이다. 그래서 난 이곳에 남아 있다."라는 말로 거절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가 부산미소녀공화국을 못 떠나는 이유는 순전히 순이 때문이다. (…)
- 퇴출되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혈중 담석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오랜 투병 끝에 2007년에 운명했다. 향년 40세. 그의 임종을 지켜본 딸 헨리에타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절차부심하다 최근에 신분을 숨기고 꼴데 자이언츠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뚱산 곰돌이즈의 홍드로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카더라.